# [후기] K-Devcon 2월엔 DevBloom

## 🎊 행사 소개 & 전반적인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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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K-Devcon 2월 Dev Bloom** 행사는 광화문 마이크로소프트 사옥 13층에서 열렸습니다. 시위가 있어서 교통이 혼잡했는데, 다행히 늦지 않게 도착할 수 있었어요. 현장에는 약 150~200명의 개발자와 디자이너분들이 모였지만, 운영진이 공간을 잘 구성해주셔서 쾌적하게 강연들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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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션은 각각 40분씩 진행되었는데, 시간이 다소 짧아 질문을 충분히 못 하는 아쉬움이 있었어요. 그래도 쉬는 시간마다 발표자분들께 직접 질문을 하고 사진도 찍을 수 있어 뜻깊었습니다. 행사 마지막에는 **이지스 퍼블리싱**에서 협찬한 도서 추첨이 있었는데, 운 좋게 당첨돼서 "알고리즘 코딩 테스트" 책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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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식 행사 정보

* **K-DEVCON 홈페이지:** [https://k-devcon.com/](https://k-devcon.com/)
    
* **2월 DevBloom 행사 안내 페이지:** [https://k-devcon.com/entry/Event-2025-02-15-K-DEVCON-%EC%84%9C%EC%9A%B8-2%EC%9B%94%EC%97%94](https://k-devcon.com/entry/Event-2025-02-15-K-DEVCON-%EC%84%9C%EC%9A%B8-2%EC%9B%94%EC%97%94)
    

## 📝 세션별 내용 & 인상 깊었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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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data-node-type="callout-emoji">💡</div>
<div data-node-type="callout-text">발표 자료의 경우에는 공개해도 되는지 확인이 필요해서, 대신 연사자 성함을 적어두도록 하겠습니다! 추후에 확인되는 대로 발표 자료 링크도 함께 올려두겠습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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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Rust Concurrency – 옥찬호 (42dot)

**기대했던 바**

* Rust가 C++이나 Node.js와 달리 동시성을 어떻게 안전하게 처리하는지 궁금했다.
    
* Rust의 소유권 시스템과 멀티스레드 환경에서의 데이터 보호 방식이 실제로 어떻게 작동하는지 알고 싶었다.
    

**얻은 인사이트**

* **뮤텍스(Mutex)와 데이터가 하나로 묶여 있는 구조**: C++에서는 데이터와 락이 분리되어 있어 주석이나 문서로 관리해야 하는데, Rust에서는 \*\*"Mutex 자체가 데이터를 포함"\*\*하기 때문에 안전성이 보장된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 **추가로 궁금해진 점: Node.js의 worker\_threads와 Rust의 멀티스레드 모델의 차이점.** 싱글스레드 기반인 Node.js의 worker\_threads와 Rust의 멀티스레드 사이의 어떤 차이가 있는지 비교해볼 계획이다.
    

**다음 액션**

* Rust에서 배운 `Arc<Mutex<T>>`, `channel` 등을 활용해 간단한 동시성 예제를 만들어볼 예정이다.
    
* Rust와 Node.js의 동시성 모델을 비교하는 블로그 포스팅을 작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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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구해줘, 내 월세 – 은종민 (제니스 신당역 공인중개사무소)

**기대했던 바**

* 최근 전세 계약을 마무리하면서, 다음 월세 계약을 준비 중이라 실질적인 부동산 팁이 필요했다.
    
* 전세 사기가 사회적 이슈가 되는 만큼, 어떤 점을 체크해야 하는지 정리된 정보를 듣고 싶었다.
    

**얻은 인사이트**

* **등기부 등본을 직접 확인해야 한다**: 중개사가 뽑아주는 요약본만 믿지 말고, **직접 등기부를 떼서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 최신 등기부 등본 요약 조회 방법: [https://www.youtube.com/watch?v=aU9fyVLqIEU](https://www.youtube.com/watch?v=aU9fyVLqIEU)
        
* **집 비밀번호 관리의 중요성**: 집을 부동산에 내놓을 때 기존 비밀번호를 그대로 유지하면, 점유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
    
* **월세 계약 시 초안 확인**: 계약서 초안을 미리 받아 검토해야 한다. 계약 당일 급하게 사인하면 놓치는 부분이 많아질 수 있다. 실제로 전세 계약할 때 초안을 미리 못 받아서 당일 정신없이 사인했던 경험이 있어서 더 공감됐다.
    

**다음 액션**

* 계약 전 **등기부 등본 직접 떼보기** 및 **특약 조항 꼼꼼히 확인**.
    
* 집을 누군가에게 보여주고 비밀번호 변경하기, 보증금 받기 전에는 비밀번호 알려주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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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멀티 에이전트의 구현 및 활용 – 정유선 (신세계)

**기대했던 바**

* AI 모델이 단순한 Q&A 수준을 넘어 **도구(툴)와 API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이 궁금했다.
    
* 최근 AI 기술이 에이전트 기반으로 발전하는 만큼, 현업에서는 어떤 방식으로 적용하고 있는지 알고 싶었다.
    

**얻은 인사이트**

* **Generative AI의 역할 변화**: 단순한 챗봇이 아니라 **툴을 활용해 직접 문제를 해결하는 에이전트가 대세**라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 **LLM 워크플로우**(프롬프트 체이닝, 병렬화, 오케스트레이션 등) 여러 개의 에이전트를 협력시키거나 특정 작업을 효율적으로 분할 수행하는 기술에 대해서 알게 됐다. [LLM 워크플로우 참고자료](https://www.anthropic.com/research/building-effective-agents)
    

**다음 액션**

* LangGraph를 활용해 간단한 **AI 비서진**을 만들어볼 계획이다. **"개발 도우미", "자료조사 도우미"** 등 역할을 나누어 실험해보면, 개인 생산성을 높이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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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9명의 제품팀이 48명이 되기까지 – 이동욱 (인프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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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했던 바**

* 스타트업이 작은 팀에서 규모를 키우는 과정에서 조직 운영 방식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고 싶었다.
    
* 현재 우리 회사 제품팀 규모도 40~50명 정도 된다고 알고 있어서 도움될만한 정보가 있을 것 같았다.
    

**얻은 인사이트**

* **기능 조직 → 목적 조직 → 특수 목적 조직으로 성장**: 초기에는 직무별 기능 조직이 필요하지만, **성장이 빨라질수록 목적 조직이 효율적**이라는 점이 공감됐다.
    
* \*\*"병목이 발생하면 다른 조직이 도와야 한다"\*\*는 용병 문화가 인상적이었다. 특정 팀이 과부하를 겪을 때, 비효율을 감수하고라도 조직 전체 속도를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 **특수 목적 조직의 필요성**: 디자인 시스템, 내부 도구 개발 등 **매일매일 개선이 필요하지 않은 영역을 관리하는 조직**이 있으면 장기적인 생산성이 올라간다.
    

**다음 액션**

* 사내 디자인 시스템과 코어 서비스 개발을 **특수 목적 조직 형태로 운영하는 방안을 리드들에게 건의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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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Stack Overflow 25,000점 달성기 – 김영재 (LINE)

**기대했던 바**

* 평소 Stack Overflow에서 검색은 많이 하지만, 질문이나 답변을 직접 남긴 적이 없어서 어떻게 기여할 수 있을지 알고 싶었다.
    
* 커뮤니티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면 어떤 이점이 있는지도 궁금했다.
    

**얻은 인사이트**

* 커뮤니티 활동이 **좋은 질문과 답변을 하기 위한 훈련**이며, 이는 곧 AI 시대의 좋은 개발자가 되기 위한 방법이다.
    
* ChatGPT 등장 이후 Stack Overflow의 질문 수가 5분의 1로 감소했다. AI가 모든 해답을 제공할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 문제 해결 과정에서 얻는 시행착오의 가치가 오히려 높아지고 있다.
    
* 지식 노동자로서 **자신의 경험을 시작과 끝이 있는 완결된 지식으로 가공**하는 능력이 필수적이다.
    
* 좋지 못한 질문 사례들을 보며 나의 질문 방식을 돌아보게 되었다.
    

**다음 액션**

* 상반기 동안 **200점 이상 획득하는 것을 목표**로, 회사 프로젝트에서 겪은 오류나 삽질했던 내용을 중심으로 Stack Overflow에 질문/답변을 남겨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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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 행사 총평

**Rust 동시성**부터 **부동산 계약 팁**, **AI 멀티 에이전트**, **스타트업 조직 운영**, **스택오버플로우 커뮤니티 참여**까지 폭넓은 주제를 한 자리에서 접할 수 있어서 뜻 깊었던 5시간이었습니다.

각 세션 시간이 한정적이라 질의응답 시간이 부족했던 게 좀 아쉬웠지만, 추가로 질문이 있을 때 정말 기꺼이 시간 내어 답변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특히, 제 고민을 들어주고 인프랩의 사례를 공유해주신 **동욱 님**, 그리고 발표장 바깥에서 자리를 지키며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부동산 상담까지 해주신 은종민 님** 덕분에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따뜻함을 한껏 충전할 수 있었던 행사였어요! ☺️

**다음 K-Devcon 행사에도 참석**해서 앞으로도 이런 배움의 기회를 계속 늘려가고 싶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K-Devcon에서 운영하는 **멘토링 프로그램 "고투런" 2기 멘티도 모집**에도 지원해볼 예정입니다!

궁금하신 점이나 공유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언제든 댓글 달아주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