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개북] It 5분 잡학사전#10 - ep. 39~45
📌 오늘 TIL 3줄 요약
DAI 코인은 스테이블 코인 중 회사가 아닌 알고리즘이 보증하는 코인이다.
NFT는 대체 불가능한 토큰으로 코인과 다르게 단 1개만 존재하는 토큰이다.
바이러스는 파일이라는 숙주가 필요하지만 웜은 숙주 없이 스스로를 복제하여 이동하고 특정 조건에 도달했을 때 페이로드를 배포하여 피해를 준다.
📆 TIL (Today I Learned) 날짜
2023-12-21
📚 오늘 읽은 범위
에피소드 39~45
📝 책에서 기억하고 싶은 내용
에피소드 39 인공지능, 머신러닝, 딥러닝, 아직도 구분하기 힘들다고?
사람처럼 행동하는 인공지능, 일반 인공지능 (강한 인공지능)
한 가지만 잘하는 인공지능, 좁은 인공지능 (약한 인공지능)
- 페이스북의 얼굴 인식, 빅스비, 시리 등
머신러닝은 인공지능을 학습시키는 방법
지도 학습: 사물의 특징을 나타내는 라벨을 인간이 주고 기계가 사물의 특징을 학습
비지도 학습: 라벨이 없는 데이터를 기계에게 정답을 미리 알려주지 않고 사진 수만 장을 보고 스스로 그 특징을 찾아서 학습
딥러닝은 여러 층으로 구성되어 있는 머신러닝의 한 종류
에피소드 40 REST API라니, 휴식 API인가? 이게 대체 뭐죠?
Representational state transfer (REST)는 설계 철학 중 하나
/getMovie, /seeMovie 와 같이 URL에 동사를 표현하면 복잡하고 확장성이 떨어짐
HTTP Method 도입
/movies에 HTTP 메서드인 GET, POST, PUT, PATCH, DELETE 등을 함께 요청
하나의 URL만으로 여러 가지 동작을 수행할 수 있음
쿼리 도입
GET /movies?min+rating=9.8
? 뒤에 쿼리 파라미터를 넣어서 평점 9.8 이상 영화만 조회
에피소드 41 도커가 뭐지? 왜 필요할까?
도커는 개발 환경이 맞지 않은 상황이나 변경되었을 때 유연하게 대처해줌
- 리눅스 -> 윈도우로 환경이 변한 경우에 유용함
도커파일을 만들어서 운영체제, 프로그래밍 언어, 기타 도구 등을 정의
도커는 도커파일을 따라 프로그래밍 언어가 동작하는 환경인 컨테이너를 만들어줌
도커 컨테이너는 서로 분리되어 있고 독립적이라 한 컴퓨터에 많은 컨테이너가 있을 수 있음
에피소드 42 암호화폐의 진실
정부가 암호화폐 자체를 규제할 순 없음
비트코인은 네트워크라 없애려면 세상의 모든 인터넷을 꺼야 함
하지만 거래소를 통제하는 간접적인 방법으로 규제 가능
사는 사람을 규제하는 것이지 산 후에는 간섭 불가, 발생하는 수익에는 과세할 수 없음
암호화폐는 사용하는 사람을 은행 자체로 만듦
- 사용자가 자신의 지갑과 키를 신중하게 관리해야 함
암호화폐 세상에서는 모든 정보가 공개됨
- 나의 비트코인 주소를 안다면 얼마가 있는지, 얼마를 받았는지 보냈는지 볼 수 있음
사기 감별 노하우
모든 코인에 가치가 있는 건 아니다.
암호화폐에 대해 수식어를 남발하는 사람은 거르자
코인, 커뮤니티 등 진짜 정보를 살펴라
코드의 마지막 업데이트 날짜는 언제인가?
커뮤니티에 얼마나 많은 사람이 참여했는가?
커뮤니티에서 가격 이야기만 떠들고 있는가? (가격만 올려서 팔도 도망가는 펌프 앤드 덤프일 수 있다.)
탈중화된 코인인지 살펴라 (제작자가 마음대로 해버릴 수 있음)
이론상 안전한 코인을 골라라
스테이블 코인은 다른 자산에 코인의 가치가 연결되어 있음
가격 변동이 거의 없다는 특징이 있음
DAI는 스테이블 코인 중에서 회사가 아니라 알고리즘이 보증하는 코인
- 결론적으로 코인은 항상 조심할 수 밖에 없음
재택근무 고수의 노하우
일의 시작과 끝을 의식적으로 표시하기
출근: 샤워하고 옷을 갈아입으면서 "자, 지금부터 업무 시작!"
퇴근: 편한 옷으로 갈아 입고, 유튜브를 틀면서 "이제 업무 끝!"
일하는 공간 명확하게 구분하기
일하는 방에서는 쉬지 않는다.
쉬고 싶다면 반드시 그 공간을 빠져나온다.
함께 사는 사람에게 알리기
- 내가 일하는 중이라는 것을 알려 가족들이 방해하지 않도록 알리기
에피소드 43 하이브리드… 앱? 뭐라고요?
하이브리드 앱
주소 창이 없는 브라우저에 웹 뷰를 띄우는 웹 앱을 iOS, Android스토어에 올린 것
네이티브 앱 개발 지식이 필요없다는 장점이 있음
하지만 UI를 한 땀 한 땀 짜야 해서 귀찮을 수 있음
크로스 플랫폼 앱
특정한 언어로 코딩하고 나중에 iOS, Android가 이해하는 코드로 변환해서 만듦
React Native나 Flutter 등이 여기에 해당함
개발자가 익숙한 코드로 한 번만 작성해도 충분하다는 장점이 있음
하지만 아직은 네이티브 앱의 성능을 따라갈 수 없음
네이티브 앱
iOS, Android 만을 위한 언어로 작성한 앱
스마트폰의 성능을 최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음
하지만 다른 앱에 비해서 배우는 시간이 2배는 걸림
에피소드 44 NFT가 도대체 뭐길래?
NFT(non fungible token)는 대체 불가능한 토큰을 말함
토큰은 이더리움과 같은 블록체인으로 발행
돈을 받는 기능과 돈을 받고 토큰을 보내 주는 기능이 있음
이 두 가지를 합쳐서 스마트 계약(smart contract)이라고 함
토큰을 잘 활용한 예가 바로 코인
NFT는 스마트 계약이 토큰 딱 1개만 발행할 수 있도록 한 사례
- 이 안에 이미지를 넣게 되면 이 그림이 들어간 유일무이한 토큰이 됨
왜 NFT 그림은 이렇게 비쌀까?
유일한 원본, 진짜라는 사실이 가치를 크게 높여줌
NFT 기술을 통해서 유일한 원본임을 증명할 수 있음
Beeple의 그림이 780억에 팔린 것도 그 유일함을 산 것이라고 볼 수 있음
트위터 역사의 시작을 알린 첫 번째 트윗도 NFT에 담긴 채로 32억원에 팔림
NFT는 인터넷 세상에서 재산권을 증명하는 기술이 될 수 있음
23억 원이나 게임 캐릭터 NFT도 있음
이러한 NFT를 사용해서 생명체를 키우고 전투하고 번식하는 게임
특수한 캐릭터는 비싸게 팔림
에피소드 45 멀웨어, 바이러스, 웜 개념 몽땅 정리
역사상 가장 복잡하고 강력했던 사이버 무기 스턱스넷(stuxnet)
멀웨어(malware)
malicious(악의 있는)와 software의 합성어
국가나 특정 기관에서 만들어 다른 국가의 핵심 시설이나 인프라를 감시, 파괴 시 사용
바이러스와 웜의 차이
바이러스는 복제되려면 숙주가 필요함. 감염된 파일을 다운 받아 감염됨
웜은 숙주가 필요 없음. 자기 자신을 복제하면서 전파됨
웜이 컴퓨터를 파괴하는 원리
웜은 미사일과 페이로드가 필요함
미사일을 통해서 컴퓨터 안에 침투하고, 그 순간 페이로드를 배포하여 컴퓨터를 파괴
흔히 감염된 컴퓨터에 있다가 USB 등에 옮겨 탔다가 다른 컴퓨터에 침투하여 퍼짐
암호화된 상태로 도착해서 스스로 암호를 해제하고 본부에 연락함
컴퓨터의 루트에 설치되어 백신보다 상위에 있기 때문에 더욱 위험함
아무도 발견하지 못한 프로그램의 취약점, 제로데이
제로데이 취약점은 고칠 시간이 없기 때문에 엄청 희귀하고 비쌈
스턱스넷이라는 웜은 제로데이 취약점을 4개나 가지고 있었음
심지어 리얼텍의 인증 자료를 가지고 드라이버까지 설치하기도 했음
이러한 자료는 에어갭(air gap) 컴퓨터에 저장되어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지 않음
그런데도 이걸 가져갔다는 것은 누군가 접근하여 해당 자료를 빼간 것
스턱스넷은 핵 원심 분리기를 노렸음
WinCC라는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페이로드를 배포하여 공격을 시작하도록 설계됨
WinCC는 지멘스라는 회사에서 만든 프로그램은 PLC라는 산업 현장 기계 제어 장치를 관리
13일간 가만히 있다가 15분간 빠르게 돌렸다가 26일동안 가만히 있고 15분간 속도를 늦춤
이러한 동작을 통해서 예민한 핵 원심 분리기를 고장냈음
😀 오늘 읽은 소감 및 떠오르는 생각
오늘은 생일이다 ㅎㅎ 암호 화폐나 NFT, 바이러스에 대한 내용들은 잘 모르는 내용이었어서 흥미롭게 읽었다. 특히 암호 화폐에 탈중앙화 방식이 아닌 것도 존재한다는 것도 신기했다. 또한 DAI라는 회사가 아니라 알고리즘이 보증하는 코인도 있다는 것이 너무 신기했다.
기념일마다 나만의 NFT를 만들어서 지인들에게 나누어 주는 것도 재밌을 것 같다.
스턱스 넷은 이번에 처음 듣게 됐는데 웜의 동작 방식이 굉장히 흥미로웠다.
인공지능의 발전이 굉장히 빠르게 이뤄지고 있는데 언제쯤 강 인공지능이 나올지 궁금하다.